티스토리

Swimin Pyo
검색하기

블로그 홈

Swimin Pyo

gogopyo.tistory.com/m

D.RectorPyo 님의 블로그입니다.

구독자
0
방명록 방문하기

주요 글 목록

  • [크로아티아 2017] 흐바르의 석양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흐바르. 우리는 스플리트를 경유해 바로 흐바르로 향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를 칭찬했다. 스플리트에서 소비할 시간을 그냥 흐바르에 투자하세요. 왜냐면 미치게 아름다우니까요? 어째서 흐바르 사진이 몇장 없는지 모를일이다. 정신없이 눈으로 풍경을 담느라 사진을 잊은것인지, 나으 카메라 메모리 님께서 사진을 먹어버린것인지, 나으 뇌님께서 사진을 날려먹은것인지, 4년이나 지난 지금은 알수없다. 크로아티아는 너무나도 비싸고 너무나도 상업화 되어있고 너무나도 북적대지만 흐바르 만큼은 꼭 사랑하는 이들과 다시 함께 즐기고 싶소. 코로나 기간동안 꼭 지구가 기운을 차리길(갑자기?) 예, 그랗디요. 이런 별것 아닌 골목도 그냥 벅차오르지 어 막 밤에 나갔다가 생각없이 찍은 다 흔들리고 촛점도 완전히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9. 26.
  • [포르투갈 2017] 유럽여행에서 포르투갈 왜 빼는거죠? 리스본, 그리고 포르투 2017년 2월 28일 리스본에서의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벨렘지구를 한번 가 보기로 한다. 버스는 Praca da Figueira에서 탄다. 벨렘지구로 가는 관광객이 많아 어렵지 않게 버스를 찾아 탑승. 타고 보니 맞은편에 같은 호스텔에서 지내고 있는 아해들이 앉아있네. 굳이 아는척은 하지 않는다. 귀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리는것도 다들 모두 비슷한 구역에서 우르르르 내리기때문에 그냥 그들 따라 내리면 된다. 잘못 내리면 좀 걸으면 되는 것이고, 우리가 돈이 없지 시간이 없냐! 벨렘 산타마리아 대성당 앞을 서성이다(안은 들어가지 않음. 굳이 돈내고 들어가고 싶지 않았던 걸까... 줄이 길어서 였을까...) 그 옆 예로니모 수도원 앞에 털석 앉아서 사람구경 하다 엉덩이 탈탈 털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6. 12.
  • [바르셀로나 2019] 몬세라트 수도원 새벽엔 추워서 오들오들 떨며 도착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진 거짓말 같은 날씨 속의 엄마와 나. 사진 과도기(지나치게 긴)를 겪고 있는 표영주. 사진 찍는게 재미가 없고! 무엇을 어떻게 찍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냥 계속 찍어보고 계속 만져보는게 답인가 공감수 1 댓글수 2 2020. 5. 11.
  • [2019 바르셀로나] 이용했던 투어들 묶음 후기 기록logue 바르셀로나 자유여행. 하지만 엄마랑 가는 자유여행은 이름만 자유여행이지 암. 엄마 왕복 비행기표는 그동안 (아빠가) 차곡차곡 모아온 마일리지로 결제를 했고, 내 표는 갈때만 마일리지, 귀국편은 아에로플롯 편도를 결제했다. [아에로플롯은 두번다시 이용하지 않는것으로.... 노선에따라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은 최악이었다.] 자유여행이지만 자유여행이 아닌 부모님과의 여행. 4번째 엄마와의 여행이지만 이번만큼은 확실히 준비하겠다 마음을 먹고 8월말에 떠나는 여행을 5월말부터 계획하기 시작했다. 일정과 체력(그리고 나의 정신건강)을 고려하여 3군데는 마이리얼트립(myrealtrip.com)을 통해서 예약했다. 가우디투어+고딕지구야경 : Mc투어 별점 ★★★★★ 강추!!!! [디테일 가우디+고딕지구..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9. 22.
  • [2019 바르셀로나] 일주일의 바르셀로나 기록 Prologue -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노트에 끄적인 짧은 기록 2019년 8월 30일 - 9월 7일 [Barcelona, Spain] con Madre No mas viaje con Madre.... Youngjoo needs her solo-travels, Youngjoo travels better when alone. - This is my Travel Manifesto. 바르셀로나는 포르투갈 이후로 살아보고 싶은 나라 리스트에 오랜만에 등극. 리스트는 미국(그땐 어렸고 좋았지..ㅋㅋㅋㅋ) - 베를린 - 뉴질랜드 - 포르투갈(포르투) - 바르셀로나(스페인) 정도 번외. "꼭 다시 와 봐야지!" 했던 여행지로는..... 불가리아 - 몬테네그로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정도인가? 물론 남미는 .. 공감수 0 댓글수 2 2019. 9. 16.
  • [발칸반도] 에티오피아 생활을 마치고 도하에서 소피아로... 2017년 7월 27일 [도하공항] 좌석이 남아있는데 왜 오프로드 당한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 그렇게 당연히 탈 줄 알았던 마세도니아 스코피행 비행기를 눈 앞에서 허망히 보내고, 결국엔 2시 불가리아 소피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로 했다. 스코피행을 포기하면서 어젯밤부터 계속 만지작 거렸던 스코피의 숙소를 결국엔 다시 취소하고 수수료 7유로만 공중분해... 소피아행이 만원의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길 바라며 사진 열심히 찍어서 팔아먹을테다. 이 많은 여행 사진들을 언젠간 활용할 날이 오기를 바라며.... 사실 근데 소피아 사진을 보고 반해버려서 소피아행이 확정되었을때 내심 기뻤다.ㅋㅋㅋ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목적지로의 여행이 즐겁다. 인스타 핸들로 "어쩌다보니" 시리즈를 만들어야지. (덧- 어느정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7. 30.
  • [러시아] 2016년 모스크바 경유여행 나는 독일로 아에로플로트를 이용해 간다. 다른 이유는 없고 가격이 제일 싸서. 뱅기는 whypaymore.com 에서 구매! 여기저기 비교해 봤는데 여기가 그나마 제일 쌌다. 태국갈때도 여기서..... skyscanner 도 뒤져보고 kayak도 뒤져보고 ( 카약은 비싼거 밖에 없었음) 뭐 자세한건 아예 포스팅을 따로 쓰기로 하고... Aeroflot 러시아항공을 타게되면 모스크바를 경유하게 된다. 모스크바를 경유하여 베를린으로 들어오는 편은 보통 2가지로 나뉘는듯. 3시간 경유 텀과 15시간 경유 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당연 15시간 선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구요? 경유여행을 할수 있으니까요! 러시아는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201..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7. 17.
  • [알바니아]발칸/아드리아해/히마라/Gjipe 헤헷 발칸 반도. 모든것이 큰 발칸 반도 포스팅이 너무 밀려있는 관계로 그냥 그때 그때 올리고 싶은 순서대로 올리겠다. 독일에서의 내 플렛메이트 아델라 덕에 알바니아 여행은 가족여행처럼 할 수 있었다. 아델라는 알바니아 출신 난민이고, 알바니아어를 이탈리안 악센트로 말하는 전형적인 이탈리아 녀자이지만 조부모님이 아직 알바니아에 계시기때문에 매년 여름방학을 알바니아에서 보낸다. 그래서 여기에 난 냉큼 따라가게 된다.... 꺌꺌꺌 히마라 / Himara / Himarë 우리가 약 2주간 진을 쳤던 동네. 알바니아에는 내 기준으로 다소 독특한 문화가 있는데, 여름방학/여름휴가 기간만 되면 알바니아 출신의 이민자(난민)들이 매년 고향땅을 방문하는 것. 고향에 조부모님들이 남아계신 이유도 있고, 가족들이 다 함께..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7. 17.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사랑을 담아 만듭니다.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