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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도착! 커피와 가정식, 옆집 꼬맹이들The Blue Planet/Africa 2018. 7. 17. 13:56
슬라와 다윗이 기다리고 있는 에티오피아로 도착했다. 4월의 끝자락에 도착한 에티오피아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공기를 머금고 있었다. 아디스아바바의 우기는 보통 6월부터 시작이라고 하던데 이번엔 좀 일찍 시작한 편이라고 했고 과연 하늘은 노상 구름이 가리고 있었다. 아디스 아바바에는 정부에서 저렴하게 내어놓은 아파트가 있었는데 이곳도 그런 아파트 중 하나. 아파트 밀집 구역이었는데, 한국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에티오피아 버전은 이런 모습. 궂은 날씨 덕에 해가 난 날은 이렇게 집 쇼파를 분해해서 볕에 쨍쨍하게 말린다. 냄새도 잡고, 벼룩도 잡고.에티오피아의 대표음식 인제라. 인제라는 우리의 밥 같은 존재이다. 에티오피아에서만 자란다는 테프 라는 곡식을 갈아서 전 부치듯 구워내는 얇은 전병? 같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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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발칸/아드리아해/히마라/GjipeThe Blue Planet/Europe 2018. 7. 17. 13:54
헤헷 발칸 반도. 모든것이 큰 발칸 반도 포스팅이 너무 밀려있는 관계로 그냥 그때 그때 올리고 싶은 순서대로 올리겠다. 독일에서의 내 플렛메이트 아델라 덕에 알바니아 여행은 가족여행처럼 할 수 있었다. 아델라는 알바니아 출신 난민이고, 알바니아어를 이탈리안 악센트로 말하는 전형적인 이탈리아 녀자이지만 조부모님이 아직 알바니아에 계시기때문에 매년 여름방학을 알바니아에서 보낸다. 그래서 여기에 난 냉큼 따라가게 된다.... 꺌꺌꺌 히마라 / Himara / Himarë 우리가 약 2주간 진을 쳤던 동네. 알바니아에는 내 기준으로 다소 독특한 문화가 있는데, 여름방학/여름휴가 기간만 되면 알바니아 출신의 이민자(난민)들이 매년 고향땅을 방문하는 것. 고향에 조부모님들이 남아계신 이유도 있고, 가족들이 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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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ant things카테고리 없음 2010. 9. 18. 17:04
Everything is photographed by artists because they are important. Our task was to photograph a group of important things. for me, it was things that are related to design and crafting and just the creative side of me. so, yeah they are all related in a form of metaphor. lol I originally had 7 pictures but i'm posting only 4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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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DesignDing!/GD 2010. 9. 18. 16:02
I honestly do not remember the artist's name. i know. dumb me. But I thought I should share it with everyone anyways cuz it's that cool. colors are absolutely fabulous and the composition is fantastic as well. Well organized and planed work I must say. Absolutely Gorgeous.